술집리뷰의왕국
<이태원술집> 블리스 - 다양한 음식과 칵테일 맥주를 즐길수있는 라운지바 본문
안녕하세요, 롼동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술집은 이태원(해밀턴호텔 근처)에 있는 술집 '블리스BA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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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영업시간
평일18:00 - 02:00
금요일(금,토) 18:00 - 05: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
010-8832-0478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3-7
이태원1동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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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스의 열풍으로 저도 한번 오랜만에 이태원을
방문했습니다 ㅎㅎ
가장 최근에 갔을 때가 해밀턴호텔에서 풀파티를 갔던 것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요, 잊지못할 추억이었습니다.
그 후로 오랜만에 찾게 된 이태원에서 걷다가 새로운 술집을 찾게되었는데
바로 블리스라는 BAR!!
이태원의 메인성지인 해밀턴호텔의
바로 뒤쪽이여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건물도 크고 사진찍기 좋게 생겼어요.
갬성적인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우선 입구를 들어섰을 때 고급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서비스 또한 질이 좋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역시 이태원이라 그런지 상권간의 경쟁력이 심하네요
눈, 코, 입을 다 만족시켜야한다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블리스
데이트하기에도 손색없어보입니다 :)
제가 갔을 때는 메뉴가 파스타와 리조또 정도?
블리스는 주력메뉴인
9개의 파스타와 리조또가 있습니다.
보드카와 칵테일 그리고 세계맥주, 파스타와 리조또, 버거까지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 많은 메뉴들 중에서 제일 맛있어보이는 세가지를 골랐는데요,
버섯크림리조또와 아마트리치아나, 그리고 버섯크림파스타!
이태원치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먹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양은 낫배드ㅎ.ㅎ
(플레이팅과 맛이 일품인 집이예요)
스텔라 생맥주 7.0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스텔라 생맥주~
시원하게 한잔 촤.. 하니까 그냥 힐링ㅠ
잔도 스텔라잔에 나와서 분위기며 모든 것의
조화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아마트리치아나 14.0
(PM 06:00 - 09:00 SUN~THU) 9.9
(PM 06:00 - 08:00 FRI~SAT) 9.9
총 세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다같이 먹으려고
가운데 올려놓은 아마트리치아나.
맛은 흔히 아는 맛인 로제파스타에 가까웠습니다.
플레이팅도 굉장히 예뻣고 인스타그램 피드를 꾸미는데,
굉장히 한 몫을 할 것같은 비쥬얼..?
가장 중요한건 역시 맛이죠?
맛은 로제파스타 업그레이드느낌을 받았습니다.
올리브와 브로콜리 그리고 치즈 새싹이 재료로 들어갔습니다.
색은 로제파스타와 비슷하지만,
맛은 확연한 차이!
가성비는 좋지 않았으나,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하다라는 느낌을
받고 다음 메뉴가 나왔습니다~
버섯크림리조또 15.0
(PM 06:00 - 09:00 SUN~THU) 9.9
(PM 06:00 - 08:00 FRI~SAT) 9.9
두 번째로 선택한 버섯크림리조또
주문한 세 가지 메뉴 중 가장 맛있었고,
어느 파스타집에 가더라도 역대급이었던 버섯크림리조또입니다.
이 블리스의 주력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지인도 데려오고 싶을 정도
재료는 버섯과 새우, 팽이버섯, 밥알, 크림 등등
이렇게 주문한 메뉴가 다 나오고 가장 먼저 나온
스텔라 생맥주와 함께 먹으니 그저 힐링...
사진만 봐도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히 전달됩니다.
네 명에서 3개의 메뉴와 생맥주를 먹으니,
배는 그렇게 부르지 않았지만, 이태원술집다운 음식을 먹은 듯 해요.
아! 한 가지 음식은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ㅠ
버섯크림파스타 15.0
(PM 06:00 - 09:00 SUN~THU) 9.9
(PM 06:00 - 08:00 FRI~SAT) 9.9
제가 원래 까르보나라 스타일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진 않아서 좀 꺼려했지만,
보통 느끼한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태원 블리스의
버섯크림파스타 정도는 가뿐히 드실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달달한 파스타정도..?
이렇게 예쁜 갬성들이 있는데,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겠죠?
영어로 블리스 스텔라 알토이스라고 쓰여져있는데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면 입장하기 전 보기 편하게 되어있는
메뉴판들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이태원~
타지라 그런지 낯설고, 한 편으로는 기대가 되어,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이리 저리 둘러보고
이태원클라스 촬영지인 단밤포차도 가보고,
꽤 많은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찾은 이태원 블리스BAR
그럼! 제 생각에..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음... 그러니까 저처럼 친구들과 오는 것도 좋지만
역시 이태원 블리스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같이 오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하하,,
그럼 전 눈물닦으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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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아마트리치아나 0.99
버섯크림리조또 0.99
버섯크림파스타 0.99
스텔라 생맥주 0.7
콜라 0.4
= (4인)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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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포만감★☆☆☆☆
친절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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